[미디어스=박정환] 비투비가 군 복무를 마치고 21일 정규 3집 앨범 'Be Together'로 돌아온다. 오랜만에 컴백하는 소감에 대해 서은광은 "너무 남다르고 행복하다. 몇 년 만에 느껴보는 기분이라 설레서 어제 잠을 잘 못 잤다"면서 "이번에 앨범을 낼 수 있는 게 멜로디 분들과 비투비를 사랑하는 분들 덕분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육성재는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컴백 준비도 하고, 드라마도 준비하며 잘 지내고 있었다”며 "대면 팬미팅도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멜로디 분들과 놀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임현식은 "곡 작업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군 복무하면서 곡 작업에 대한 갈망과 갈증이 있었는데 그걸 다 한 번에 터트린 기분이 든다"는 소감을 전했다.

앨범명 'Be Together'에 대해 비투비는 “함께한 순간의 감정과 기억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하자는 의미가 담겼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제목이 ‘노래’가 된 까닭은 무엇이었을까. “비투비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단어가 ‘노래’다. 비투비가 가장 자신 있는 게 ‘노래’가 아닌가 생각한다.”

오는 3월엔 비투비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한다. 이번 앨범 발매 소감에 대해 비투비는 “너무 든든하다. 멤버들이 하나가 됐을 때 나오는 에너지가 달랐다. 이 에너지를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답했다.

많은 그룹이 해체 위기에 처하는 ‘마의 7년’을 극복하고 10년 동안이나 함께할 수 있었던 팀워크 비결에 대해 “멤버 모두가 음악을 대하는 자세가 진지하다. 현식이가 말한 것처럼 아마추어에서 프로가 된 것 같다”며 “멜로디가 계시기에 10년 동안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존 앨범과 달리 “전곡 자체를 (멤버가) 프로듀싱한 점이 처음”이다. 임현식은 “그동안 비투비가 사랑받아온 노래들을 많이 들었다. 그 색깔을 갖고 가되 좀 더 성장된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해서, 살아오면서 가장 열심히 작업한 앨범이 이번 앨범”이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와 함께 이민혁은 “살려줘, 살려줘를 입에 달 정도로 (곡 작업이) 힘들었다. 하지만 팬을 생각하면 힘이 불끈 났다”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목표와 수식어에 대해 비투비는 “우상향하는 프로 비투비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이번 활동이 10주년이라는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비투비는 ‘힐링돌’이란 수식어가 있다. 앞으로 비투비는 ‘돌’을 빼고 ‘힐링’ 그 자체가 되었으면 한다”며 “힐링 하면 비투비, 비투비 하면 힐링이 떠올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비투비의 정규 3집 앨범 'Be Together' 전곡은 21일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미디어스’를 만나보세요~ 구독하기 클릭!